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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2018 부산 국제모터쇼'서 7개 차종 국내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8.05.31 12:2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2018 부산 모터쇼'에서 총 11대의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2018 부산 모터쇼'에서 총 11대의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컨셉트카 3종을 포함한 총 11대의 차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최초 공개되는 차종은 7대다.

아우디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 직선을 강조한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브랜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분위기의 전시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로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과 ‘아우디 AI 원격 주차 파일럿’, ‘아우디 AI 원격 차고 파일럿’을 통해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지고 스스로 운전해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한다.

또한, 새롭게 돌아온 5세대 아우디 A8은 자율주행 외에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을 통해 ‘기술을 통한 진보’의 기준을 새로이 정립해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제시한다.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 'A8'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 'A8'

아울러 아우디 Q5는 지난 2008년 첫 출시 이후 새롭게 풀체인지돼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에 유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결합돼 지난 해 유럽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7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어워즈에서 ‘최고의 SUV 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아우디 Q2는 스포티 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 모델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아우토 트로피’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역대 가장 강력한 TT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5기통 엔진을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를 3.7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쇼’ 와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전시관의 차량을 소개하는 ‘아우디 전시관 도슨트 투어’를 진행해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2018 부산 모터쇼에서 특별히 선보이게 되는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통해 아우디가 제시하고 있는 미래 기술과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전시된 차량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 모터쇼에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아우디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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