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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STEM 교육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18.05.24 10:1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 본부장,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우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STEM(Si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ethmattics)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스파크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방문 고객 1인당 1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8월 18일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수도권 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쉐보레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코딩 교육은 GM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 중인 STEM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 전문 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코딩 교육은 로봇의 기초 이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코딩 센싱 로봇 제작, 수학적 사고 배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총 5회의 이론 및 체험 교육이 제공된다.

카허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배가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젬 사장은 “쉐보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늘어난다”며, “많은 분들이 쉐보레 매장을 방문해 스파크 경품의 행운도 잡고 미래 교육을 위한 기부의 주인공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숙 본부장은 “쉐보레의 지원에 힘입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코딩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쉐보레의 교육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기에 나선 한국지엠은 여러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14일부터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5월부터 쉐보레 차량 1천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달 말부터 비영리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수혜 대상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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