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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통예술축제 제88회 춘향제 공식 후원

  • 기사입력 2018.05.18 11:5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전국춘향선발대회’ 본선에서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은 김진아씨(우)와 시상자인 춘향제전위원장 안숙선 명창(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역사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통예술축제 ‘춘향제’를 공식 후원한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88회 춘향제’는 매년 5월 전북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과 품격을 갖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겨루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을 통해 중계되는 미인선발대회로, 여러 인기배우와 아나운서 등을 배출해 온 전통과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1,2차 예선을 거쳐 지난 17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진아씨(20세, 경기 안양)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부상으로 티볼리 아머가 제공됐다.

‘전국춘향선발대회’가 진행되는 특설무대 옆에 전신된 티볼리.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의 티볼리 아머는 출시 후 3년 연속 소형 SUV 1위를 달성한 쌍용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자 한국적인 미를 갖춘 춘향 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역 축제 후원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향후 SBS와 전국의 지역민영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88회 춘향제’는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본선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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