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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업계 최대인 585대 친환경차 보유...대기환경 개선 기여

  • 기사입력 2018.05.18 10:13
  • 최종수정 2018.05.18 10:15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그린카가 카셰어링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를 보유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그린카는 지난달 19일 전기차를 처음 도입한 2014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약 700톤의 배기가스를 감축한 환경개선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카 최고 인기 차종인 볼트 EV 17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그린카는 전기차(EV) 152대, 하이브리드카(HEV) 428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5대 등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5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2017년도 서울시 나눔카 1등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최근 국민 불안도 1위로 지진이나 북 핵이 아닌 미세먼지가 꼽히는 등 대기오염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업계 선도기업인 그린카는 친환경 자동차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추진해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카가 카셰어링 서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환경개선 성과를 발표했다.
그린카가 카셰어링 서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환경개선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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