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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아우디 차세대 SUV 'Q8' 티저 이미지 공개...6월 中상하이서 데뷔

  • 기사입력 2018.05.16 17:54
  • 최종수정 2018.05.16 17:5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오는 6월 공개할 차세대 SUV 'Q8'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디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오는 6월 공개할 차세대 SUV 'Q8'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SUV로 자리매김할 쿠페형 SUV 'Q8'의 랜더링 티저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5일 아우디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Q8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단편 영화를 연상시키는 짧막한 에피소드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아우디는 지난 2017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Q8 컨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습은 양산형을 전제로 한 이미지로, 아우디 SUV 'Q‘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다.

아우디가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Q8 컨셉트카'
아우디가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Q8 컨셉트카'

티저 이미지는 리어 쿼터뷰의 모습으로, 앞서 공개한 컨셉트카의 차세대 디자인 큐가 상당부분 반영돼 매끄러운 보디라인과 근육질의 차체가 돋보인다.

또한 디퓨저와 머플러는 테일램프의 전제척인 레이아웃과 통일감 있게 디자인됐으며, 요즘 유행하는 쿠페형태의 실루엣과 디자인 트렌드가 적용됐다.

아우디 Q8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파워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우디 'Q8 컨셉트카'
아우디 'Q8 컨셉트카'

다만 앞서 공개된 Q8 컨셉트카의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조화를 이룬다.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SUV Q8은 메르세데스 벤츠 GLS, BMW X7 등과 직접적인 경쟁구도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아우디 Q8은 오는 6월 중국 상하이에서의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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