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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늦어서 미안’ 르노삼성 클리오, 다이아몬드 로장쥬 달고 데뷔

  • 기사입력 2018.05.04 14:42
  • 최종수정 2018.05.07 15:3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 클리오가 드디어 출시됐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를 국내에 선보였다.

4일 르노삼성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한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뜰리에르노 서울(L’Atelier Renault Seoul)’에서 클리오를 공개했다.

클리오는 길이 4,063mm, 넓이 1,732mm, 높이 1,448mm의 크기로 폴크스바겐의 폴로나 푸조 208, 기아 프라이드 등과 경쟁하는 5도어 모델이다.

이 차는 국내서는 생소한 모델이지만 1990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판매 1,000만 대를 넘어설 만큼 인기있는 차종이다.

클리오는 QM3와 같은 1.5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한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젠(ZEN) 1,990만~2,020만원, 인텐스(INTENS) 2,320만~2,35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 및 선택사양 고려 시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서 국내 출시 모델에 주요 인기 사양들을 기본사양으로 구성했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 사양이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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