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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 카카오톡 스토어 통해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 개시

  • 기사입력 2018.04.19 15:3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19일부터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19일부터 전국 폴크스바겐 전시장과 폴크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특히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폴크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금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폴크스바겐측은 이를 통해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티구안은 2세대 모델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70여 만 대가 판매되면서 글로벌 TOP10에 오른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은 티구안 최초로 MQB 플랫폼을 채택해 전장 및 전폭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폴크스바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액티브 본넷, 전방 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전 모델에 모두 기본으로 탑재됐다.

신형 티구안은 벌써 1천여 대 이상 사전 계약됐으며 시판가격은 기본(전륜구동)모델이 3,860만 원, 프리미엄이 4,070만 원, 프레스티지가 4,450만 원, 4모션이 4,750만 원으로 기존 수준으로 동결됐다.

특히, 신형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070만원) 모델은 다크 그리드 인테리어 트림과 비엔나 가죽 시트 등으로 한층 더 프리미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4,450 만원) 모델은 실내 개방감을 높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뒷좌석 히팅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추가된다.

티구안 라인업의 유일한 4륜구동 모델인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4,750만원)은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모두 부가세 포함).

한편, 카카오톡을 통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의 '폴크스바겐 플러스친구'나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폴크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신형 티구안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폭스바겐 피크닉 세트도 증정한다.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은 4가지 모델 모두 가능하며, 예약 차량들은 5월부터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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