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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있는 렉서스 스핀들 그릴, 베이징모터쇼에서 베일 벗을 이 차의 정체는?

  • 기사입력 2018.04.16 17:45
  • 최종수정 2018.04.16 17:4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렉서스가 25일 개막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신형 모델을 첫 공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25일 개막되는 2018 베이징국제모터쇼에서 렉서스 브랜드의 신차 발표를 예고했다.

렉서스는 올해 NX보다 작은 컴팩트 SUV급 UX와 중형 세단 ES 풀체인지 모델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렉서스는 언 베일링에 앞서 최근 신형 모델의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일부만 살짝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을 적용했지만 기존 차량의 메쉬타입과 달리, 세로 방향으로 확산되는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은 차종에 따라 스포티함이나 웅장함을 강조하기 위해 약간씩의 변화를 줘 왔지만 이번에 공개된 그릴은 한층 박력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모델의 차종이나 세그먼트, 보디 타입 등 구체적인 사양은 일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프리미엄 중형섹단 ‘ES’의 차세대 모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S는 상위급 모델인 GS와의 간섭을 회피하기 위해 이번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통합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상태다.

신형 ES는 오는 7월이나 8월에 미국이나 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8 베이징모터쇼는 4월 25일부터 5월4일까지 개최되며, 렉서스는 첫날안 25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신형 모델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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