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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 수입차 최초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 6년 연속 1위

  • 기사입력 2018.04.13 14:28
  • 최종수정 2018.04.13 14:2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의 대표모델 ‘알티마(Altima)’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수입중형차 부문 6년 연속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는 전국 19-54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감동을 느끼는 네 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닛산 알티마는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쁨’ 부문과 감성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온정’ 부문에서 경쟁사 모델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6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된 것은 수입차 브랜드에서 전례없는 기록이다. 

국내진출 10년을 맞이하는 닛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6,000대를 넘어서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6년 연속 1위 수상에 빛나는 알티마는 동급 수입차 브랜드는 물론 국산 브랜드 세단들과도 경쟁구도를 이루며 닛산의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 기록(551대)을 세우며 닛산의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수입 중형 세단 중 유일한 2,0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한국닛산은 이번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국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봄 맞이 전국 시승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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