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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대만 맥시 이어 미쉐린 타이어도 판매

  • 기사입력 2018.04.10 14:5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자사 제품 외에 미쉐린 등 다양한 제품 판매에 나선다.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4월부터 미쉐린 타이어를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타이어측은 티스테이션에서의 미쉐린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티스테이션을 찾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타는 자사 제품 외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티스테이션의 멀티브랜드 전략은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파괴적 유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객 편의성 강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쉐린 타이어에는 미쉐린코리아가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타는 티스테이션에서는 지난 해 9월부터 대만 정신그룹의 맥시스타이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미쉐린 타이어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판매 브랜드를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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