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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0장의 사진으로 보는 신형 머스탱...더 강력해진 외관 눈길

  • 기사입력 2018.04.04 20:26
  • 최종수정 2018.04.05 15:45
  • 기자명 차진재 기자
2018 뉴 머스탱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포드코리아가 한층 강력해지고 스타일리시하게 진화한 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15년 6세대로 세대교체된 올-뉴 머스탱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한 외관으로 리디자인됐다.

후면에 부착된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

공기역학성을 높이기 위해 후드와 그릴을 낮춰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있는 머스탱의 인상을 만들어냈고, 후면에는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가 새롭게 장착돼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5.0L V8 엔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토크를 최적화했고, GT 역시 진화된 5.0L V8 엔진으로 주행성과 파워를 높였다. 또한 포드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더욱 신속한 변속은 물론 응답성을 높였으며, 마그네 라이드 댐핑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2018 뉴 머스탱 실내 

실내서 돋보이는 가장 큰 변화는 머스탱 최초로 새롭게 적용된 12인치 LCD 계기판이다. 커다란 크기의 전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30가지 색상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계기판과 게이지 디스플레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가 4,800만 원, 컨버터블이 5,380만 원, 5.0L GT 쿠페 6,440만 원, 컨버터블이 6,940만 원으로 기존 대비 265만 원에서 405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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