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상] 올 여름 가족여행은 토요타 신형 시에나로 찜!

  • 기사입력 2018.03.19 13:27
  • 최종수정 2018.03.20 13:01
  • 기자명 임원민 기자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가 미니밴 시에나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시에나는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의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의 완성과 더욱 모던한 외관을 강조했다.

미니밴 최고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301마력 V6 3.5L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모든 주행 상황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연료효율이 우수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또,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이 뛰어나며, 타이어 펑크시에도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안전사양은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해 안전성능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동급 최고 수준의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을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직관적인 화면조작이 가능하며, USB 비디오 파일 재생, 미라캐스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4개의 USB 충전포트가 마련돼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VAT 포함 2륜구동 5,440만 원, 4륜구동 5,720만 원으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40만 원이 인상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