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시장 1위 탈환 노리는 BMW의 올해 비장의 신차종은?
프리미엄시장 1위 탈환 노리는 BMW의 올해 비장의 신차종은?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8.03.1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출시 예정인 BMW 뉴 X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올해 강력한 SUV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수입차 1위 탈환에 나선다.

BMW는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에게 프리미엄시장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에는 특히 주력인 신형 5시리즈 투입에도 불구, 1위 탈환을 못한 것이 매우 뼈아팠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BMW가 부진했던 게 아니라 상대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워낙 잘 나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BMW브랜드는 지난해에 5만9,624 대가 판매, 전년대비 23.0%가 증가했다.

BMW 브랜드는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두 번째로 5만 대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6만8,861 대로 22.2가 증가한 메르세데스 벤츠보다 더 높은 것이다.

BMW 뉴 X4

 

지난해 3월 출시된 BMW의 신형 5시리즈는 총 2만4,220 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무려 40.3%나 늘었으며 3시리즈도 16.5% 증가한 1만1,931 대로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했다.

이 외에 4시리즈는 19.3%, 1시리즈는 7%, 2시리즈는 3.1%, GT 모델은 6.7%가 늘어나는 등 전 세그먼트가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SUV인 X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로 BMW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X5와 X6는 무려 61.3%와 43.8%의 폭풍 성장세를 보였고, X3는 6.8%, X4는 11%가 증가, 전체 X시리즈 판매량이 9,613 대로 전년 대비 25.4%나 증가했다.

BMW코리아는 올해도 SUV 상승세를 바탕으로 신형 X2와 X4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BMW코리아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성장세를 기록한다면 7만2천 여 대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7만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오는 4월 출시될 BMW X2는 소형급의 X1보다 20mm가 짧고 5mm가 낮으며 40mm가 넓은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특히,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고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BMW 뉴 M4 CS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더했으며, 사각형의 휠 아치,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 및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또,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내년 초에는 3기통 엔진의 X2 sDrive18i와 4기통 엔진의 X2 xDrive20i, X2 sDrive18d 그리고 X2 xDrive18d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뉴 X2에는 BMW 구동계의 섬세한 민첩성과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는 M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고 더욱 단단한 스프링 및 댐퍼 세팅으로 최고의 안정성을 갖췄다.

이외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파킹 어시스턴트(Parking Assistant)를 적용, 자동으로 적합한 주차 공간을 파악하고 차량이 스스로 평행 주차 구역에 주차한다.

오는 10월 께 국내에 출시될 뉴 X4는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로, 이번이 2세대에 해당한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약 20만 대가 판매됐다.

BMW i8 로드스터

 

뉴 X4 모델은 원래 사이클링 주기인 부분변경을 뛰어넘어 풀 체인지로 출시되는 것이 특이하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X4 모델과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외관은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인상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췄으며 길이, 휠베이스, 폭이 이전모델보다 각각 81mm, 54mm, 37mm가 늘어났다.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만의 독특한 라인과 뒷좌석 창문까지 우아하게 이어지다가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압권이다.

또, 섀시와 차체 부품의 경량화를 통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최대 50kg이나 가벼워졌고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공기역학성도 강화, 공기저항계수(Cd)가 0.30까지 낮아졌다.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4 M4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또, 4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X4 xDrive20d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뉴 X4 xDrive25d 모델은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뉴 X4는 각 엔진에 최적화된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BMW코리아는 이 외에 고성능 버전인 뉴 M5와 뉴 M4 CS, 그리고 친환경 차량인 뉴 i3 및 뉴 i3s전기차와 뉴 i8 로드스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이미지 향상에도 나선다.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이는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4륜 구동시스템이다.

이 차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M4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BMW 뉴 M4 CS는 M4 쿠페 컴피티션 패키지와 M4 GTS사이에 위치한 모델이다.

뉴 M4 CS의 3.0 리터 고성능 엔진은 최첨단 M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최고 출력을 460마력까지 끌어올려 0-100km/h 가속을 마의 4초 대보다 더 낮은 3.9 초에 주파한다.

또, 드라이브 로직이 내장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이 첨단 변속기에는 별도의 오일 쿨러가 장착됐고, 자동 기어변속과 스티어링 휠의 시프트 패들을 이용한 수동 변속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로 및 레이싱 트랙 모두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재설계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M5

 

BMW의 뉴 i3와 뉴 i3s는 BMW eDrive 기술을 통한 즉각적인 동력 전달과 BMW 그룹이 개발한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순수 전기 동력만으로 보다 먼 거리를 주행할 수가 있다.

BMW 뉴 i3에 탑재된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 토크는 25.5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3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150km로 제한된다.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기준으로 290~300km, 복합 전기소비량은 100km당 13.6~ 13.1kWh이다.

BMW 뉴 i3s는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 토크 27.5kg.m의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9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0km. 최대 주행거리는 유럽기준으로 280km이다

BMW i8 로드스터는 기존 BMW i 모델의 디자인적 감수성과 함께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모델이다.

BMW 뉴 i3 S

 

BMW i8 로드스터는 BMW i8가 보여준 친환경성 및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결합해 BMW만의 다이내믹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16초 이내에 완전 개방이 가능한 소프트 톱을 탑재했으며, 최대 약 60km/h의 속도 내에서도 소프트 톱을 완벽히 여닫을 수가 있다.

또, BMW i8 모델 특유의 프레임리스 시저 도어와 윈드쉴드 프레임이 CFRP 소재로 제작, 사고 시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