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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1호차 출고

  • 기사입력 2018.03.13 16:00
  • 최종수정 2018.03.13 16:02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일 폴크스바겐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패밀리세단 신형 파사트 GT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M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신차 출고를 개시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일 폴크스바겐 전시장에서 슈테판 크랍 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패밀리세단 신형 파사트 GT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프리미엄 모델로, 새로운 MQB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넉넉해져 패밀리카로서도 손색이 없다.

또, 동급 차종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 최첨단의 안전사양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전시장에 방문, 시승을 통해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의 탁월한 선택인 파사트 GT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면서 “우리의 최우선 과제인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GT 1호차 전달을 기념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여행용 캐리어와 폭스바겐 골프백, 그리고 웰컴 박스를 1호차 주인공에게 증정했다.

한편,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폴크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함께 신형 파사트 GT에 대한 3월 한정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기본형인 2.0 TDI (4,320만 원)은 월 29만9,000원(선납금 30% 및 36개월 기준)을 내면 차량 소유가 가능하고 1년간 신차 교환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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