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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고객 체험 위해 '버스 로드쇼' 진행

  • 기사입력 2018.03.09 10:18
  • 기자명 임원민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만 버스 고객 대상 체험행사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만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로드쇼는 만트럭코리아가 고객들이 직접 만 프리미엄 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입 버스 최초로 풀 라인업을 앞세워 120여 명의 고객이 초청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차체 길이(12m)에 3개 출입문을 갖춘 ‘만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CNG) 저상버스’와 국내 최다 정규 좌석(73석)을 보유한 ‘만 라이온스 더블데커(2층 버스)’ 그리고 천장 개폐형 오픈탑 모델인 ‘만 투어링 버스(관광 버스)’까지 총 3종의 버스 전시와 더불어 실제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 고객들은 만 버스의 다양한 안전장치 및 승객을 배려하는 편의사양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만 CNG 저상버스’는 국내 유일 3개의 출입문을 도입했으며, 중앙 출입문에는 차체와 보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동경사판과 탑승자 쪽으로 차체가 최대 80mm까지 낮아지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을 적용해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유럽 프리미엄 버스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2층 버스 ‘만 더블데커’는 CNG 저상버스와 마찬가지로 전 좌석에 USB 충전포트를 구비해 승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각종 첨단 안전 장치를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만 투어링 버스’는 국내 유일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 관광버스로 기존 관광버스와 달리 앞뒤로 2개의 탑승문을 설치해 승∙하차에 편의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럽 프리미엄 버스를 국내에 지속 도입하며, 국내 대중교통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 이번 버스 로드쇼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직접 만 버스를 체험하며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들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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