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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화하는 하이브리드카, 궁극적인 친환경차 될 수도

  • 기사입력 2018.02.23 16:07
  • 최종수정 2018.02.23 16:28
  • 기자명 임원민 기자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성능이 갈수록 진화되면서 궁극적인 환경대응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가 지구의 대기질을 오염시키는 물질을 내뿜지 않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의 힘으로 전기모터를 돌리는 전기차를 만들면 간단하나,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설사 이런 전기차가 나온다 하더라도 엄청난 양의 전기차가 사용할 전기를 충당하기 위해 또 다른 화석연료나 원자력 에너지가 필요하다. 

때문에 화석연료 엔진과 배터리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가 가장 확실한 환경대응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의 하이브리드차는 기존의 엔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모터의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어 성능면에서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인해 전문가들은 최후의 친환경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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