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루프트한자, 항공기 내 지도 ‘독도’ 표기, 日 승객 항의 ‘다케시마’로 수정
獨 루프트한자, 항공기 내 지도 ‘독도’ 표기, 日 승객 항의 ‘다케시마’로 수정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8.02.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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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가 비행기좌석에 비치된 영상 음향(AV) 기기상의 항로를 보여주는 지도에서 독도라고 표기했다가 일본 승객이 항의하자 다케시마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하네다 공항과 독일 뮌헨공항을 운항하는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가 비행기 좌석에 비치된 영상 음향(AV) 기기상의 항로를 보여주는 지도에서 독도라고 표기했다가 일본 승객이 항의하자 다케시마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독일 루푸트한자 항공사는 독도로 표기된 지도에 대해 일본 승객들의 항의를 받고 지난 1월 중순부터 기기의 소프트웨어 수정작업을 통해 다케시마로의 변경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프트한자 항공사 대변인은 독도라고 표시한 항공기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일본 하네다 공항과 독일 뮌헨 국제공항간 운항을 시작한 에어버스 A350-900 기종으로, 처음부터 전 좌석에 장착된 기기는 일본어와 영어로 독도의 명칭을 표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일부 일본 승객들의 지적에 따라 장비의 소프트웨어 수정작업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이번 주말까지 모두 다케시마로 변경될 예정이다.

일본정부는 이 노선의 항공기 지도에서 독도가 언급된 경위에 대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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