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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자유로에 M 전용 공간 갖춘 새 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18.02.14 09:5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슫가 BMW 자유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차량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AMG 전용 전시장 등을 마련하고 있다.

벤츠코리아의 라이벌인 BMW코리아도 고성능 브랜드 M 전용 전시장을 마련하며 대응에 나섰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BMW 자유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2,753.11㎡ (약 835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은 BMW 차량 전시 공간, 지하 1층은 핸드오버 존 및 고객라운지로 구성돼있어 편리한 고객 상담과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유로 전시장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에 특화된 전시장으로, 3층에 M 전용 전시장 및 M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전시장 3층에 마련된 고성능 브랜드 M 전용 전시장.

향후 자유로 및 제2자유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고성능 M 모델을 비롯해 BMW 차량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지난 10일 일반 고객들을 초청해 카레이서 강병휘와 함께 M 드라이빙 스쿨 및 M 택시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2월 한달 간 자유로 전시장에 방문 후 SNS에 해시 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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