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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까지 바꿨다' 기아차, 6년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K3 출시

  • 기사입력 2018.02.13 15:15
  • 최종수정 2018.02.13 15:1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K3를 출시했다.

신형 K3는 디자인, 파워트레인, 편의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변화를 이뤘다.

특히 기아차가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이 k3에는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결합됐다.

이 조합으로 신형 k3의 공인 연비는 경차와 비슷한 15.2km/L로 기존 모델보다 약 10% 이상 개선됐다. 기존 모델의 연비는 13.7km/L였다.

신형 k3의 최고출력은 123마력, 최대토크는 15.7kg.m로 이전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9마력, 최대토크가 0.7 kg.m 감소했다.

또 신형 K3에는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아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공간, 소비자 최선호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기아차는 13일부터 신형 K3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27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k3는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총 4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트렌디가 1,590만~1,610만원, 럭셔리가 1,810만~1,830만원, 프레스티지가 2,030만~2,050만원, 노블레스가 2,220만~2,240만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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