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택시용 커넥티드 기술 개발 위해 750억원 투자
토요타, 택시용 커넥티드 기술 개발 위해 750억원 투자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02.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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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시배차서비스업체 재팬택시와 협력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택시배차서비스업체 재팬택시와 택시용 커넥티드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8일(현지시간) 토요타는 재팬택시와 택시업계 활성화 및 효율화를 목표로 택시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약 75억엔(약 751억원)을 투자해 재팬택시가 새로 발행할 주식을 인수한다.

최근 토요타는 R&D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일본의 전체 택시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토요타는 지난 2016년 일본 택시 협회 연맹과의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자사의 통신형 운전 기록계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 검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재팬택시는 택시 배차 어플리케이션인 전국택시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은 지난해 12월 누계 다운로드 수가 400만건을 돌파하고 일본 전국 택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6만대가 등록될 정도로 일본 택시 배차 어플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재팬택시는 지난해 6월 토요타가 출자하고 있는 미래 창출 펀드에서 5억엔을 지원받을 정도로 그 잠재성을 인정받았다.

이같이 일본 택시 업계에서 서비스를 전개해오고 있는 두 업체가 협력을 발표한 것이다.

두 회사는 토요타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과 재팬택시의 시스템을 연계해 택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택시용 연결 단말기, 배차 지원 시스템, 빅데이터 수집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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