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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스카니아 11일 출시

  • 기사입력 2018.02.08 10:35
  • 최종수정 2018.02.08 10:3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오는 11일 20년만에 풀체인지된 차세대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All-New Scania)’를 한국에 선보인다.

11일에 출시될 신차는 트랙터 총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췄으며 한국은 아시아 지역 중 최초 판매되는 국가다.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2조7,000억원)를 투입한 이번 신차는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메이커답게 혁신과 프리미엄으로 무장했다. 

특히 스카니아가 기존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 등의 특장점은 극대화했으며 획기적인 기어 시스템을 도입됐다. 

또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탑재된다.

스카니아는 이번 신차 개발에 약 1,250만km(지구 300바퀴)의 주행 테스트를 시행했다. 

유럽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고객과 각종 미디어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운송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를 2017년에 수상하면서 혁신적인 기능과 성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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