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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거리에 나온 신형 싼타페, 가격 200만 원 인상 예정

  • 기사입력 2018.02.06 09:51
  • 최종수정 2018.02.06 18:0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6일 서울에서 포착된 신형 싼타페TM 디젤모델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작 신형 싼타페가 공식 출시에 앞서 거리에 등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달 30일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신형 싼타페TM이 6일 서울의 거리에서 포착됐다. 차체가 한층 커지고 세련미가 더해진 신형 싼타페는 7일부터 현대차의 전국 영업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싼타페는 쏘나타, 그랜저, 아반떼와 함께 현대차의 최대 볼륨 모델이어서 사전 계약 신기록 경신도 기대되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오는 21일 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싼타페의 라인업은 2.0 디젤과 2.2 가솔린 및 2.0 터보 등 3개 모델이 시판된다.

3개 차종 모두 전방충돌 보조장치, 차선이탈 보조장치, 운전자 주의 경과, 하이빔시스템 등 다양한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는 등 중형 SUV에서는 보기 드문 사양들이 장착됐다.

 

여기에 서버형 음성인식, 사운드 하운드, 음성 메모, SMS 읽어주기 등 첨단 IT 사양들도 대거 적용됐다.

이 외에 드라이브 모드 연동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HTRAC’이 최초로 적용됐고 8다 자동변속기 및 진화된 R-MDPS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신형 싼타페의 시판가격대는 디젤 2.0 모델 모던이 2,895만 원~2,925만 원으로 기존모델 대비 200만 원 가량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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