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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우디. 장성기차, 韓 국회서 친환경차 개발 현황 발표

  • 기사입력 2018.02.05 13:11
  • 최종수정 2018.02.05 15: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글로벌 수소 인프라 연계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수소에너지산업 포럼이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한 주요 선진국 수소 에너지 확산 정책 현황 및 전망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소 인프라 연계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수소에너지산업 포럼이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과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수소사회 전환에 따른 비전과 글로벌 수소에너지 전개 동향 등에 대해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국내외 수소관련 업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에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이원욱 의원, 전현희 의원, 김경수 의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수소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해외에서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가와사키중공업,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중국 웨이차이, 독일 아우디, H2 모빌리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부 관계자가 국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정책에 대해서, 매킨지 관계자가 선진 사례분석 및 한국 수소사회 전환 모델연구 제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 외에 에어리퀴드가 글로벌 수소 인프라 보급 현황에 대해, 가와사키가 친환경 수소 생산 및 글로벌 물류, 수소발전에 대해, H2Mobility가 독일 수소 인프라 건설 현황에 대해, 이와타니가 일본 수소 충전소 개발 현황, 토요타가 토요타 친환경차 개발 및 전망, 웨이차이가 중국 신에너지차 정책과 수소전기차 개발, 아우디가 아우디 친환경차 개발 현황과 계획, 장성기차가 장성기차 수소전기차 개발 현황, 3M이 연료전지 핵심부품 기술혁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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