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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시리즈, 한국 '2018 올해의 차'에서 2년 연속 '올해의 SUV'로 선정

  • 기사입력 2018.02.02 14:01
  • 최종수정 2018.02.02 14:44
  • 기자명 임원민 기자
볼보 '더 뉴 XC60'이
볼보 '더 뉴 XC6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이 지난달 12일과 29일에 각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로 출시 3달 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 심사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차량 중 300 대 이상 판매된 55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올해 차량의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 효율성 등의 항목을 세분화해 차량의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더 뉴 XC60은 올해의 SUV 부문 최종 5대의 후보 중에 총점 5.88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는 지난 해 국내 출시된 신차 60여 대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12월에 실차 테스트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도, 혁신성, 가격만족도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더 뉴 XC60은 내∙외관 디자인, 주행 성능, 혁신성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SUV'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뉴 XC60은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등의 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 뉴 XC60은 '2018 일본 올해의 차', '2018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Utility)'에 선정됐으며, '2017 유로앤캡’에서 종합 순위 및 대형 오프로더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XC40 또한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만의 SUV 강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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