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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스마트 미러링 탑재된 2018 티볼리 출시...가격은 동결

  • 기사입력 2018.02.02 09:31
  • 최종수정 2018.02.02 10:3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8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는 물론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향상됐다.

앱(app)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 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돼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티볼리에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Ⅱ)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Smart Edge)를 더욱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옵션사양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57만원이다.

또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와 코란도 투리스모 이미지의 외관 컬러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얗게 빛나는 설원을 연상시키는 실키 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는 외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켜 준다.

G4 렉스턴은 실키 화이트펄 컬러, 매쉬타입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전용 엠블럼, 4Tronic 시스템(헤리티지 모델 제외)으로 구성된 스노우 펄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G4렉스턴에 적용된 스노우 펄 패키지.

쌍용차는 2018 티볼리 브랜드 출시와 3년 연속 소형 SUV 판매1위 달성을 기념해 시승 후 구매 시 행운의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드 페스티벌(Gold Festival)’을 진행하고, 2017년 여성고객 구매 1위 자동차 선정을 기념해 여성 구매고객에게는 키엘(KIEHL’S) 수분라인 4종 세트(또는 10만원 할인)를 증정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들에게는 New Promise 531 프로그램을 통해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C&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품질 불만족 신차교환 서비스(출고 1개월 이내)가 추가로 포함된 New Promise 531 프로그램 PLUS를 운영한다.

가격은 티볼리 아머 가솔린 모델의 TX(M/T)가 1,651만원, TX(A/T)가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이며 디젤 모델의 TX가 2,060만원, VX가 2,239만원, LX가 2,420만원, 기어 에디션 가솔린 모델이 2,195만원, 디젤 모델이 2,400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모델 AX가 1,900만원, IX가 2,095만원, RX가 2,300만원, 디젤 모델 AX(M/T)가 1,989만원, AX(A/T)가 2,149만원, IX 2,305만원, RX 2,530만원으로 이전모델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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