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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전주명 부사장 승진 임명

  • 기사입력 2018.02.01 10:09
  • 최종수정 2018.02.01 14:0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지엠 기술연구소를 이끌게 될 전주명 부사장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기술연구소 전주명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3월1일부로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선임했다.

전주명 신임 부사장은 3월부터 한국지엠 한국지엠 기술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이끌게 된다.

전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 제품개발팀을 이끌며 경력을 쌓은 후, 소형차 및 준중형차 개발 임원 등 다양한 차량 개발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2014년 4월부터 GM 해외사업부문과 한국지엠의 기술연구소를 총괄해온 그렉 타이어스(Greg Tyus)부사장은 38년 간의 GM 경력을 마치고 4월1일부로 은퇴한다.

GM 대학생 인턴으로 차체 설계 엔지니어링 업무를 시작한 타이어스 부사장은 GM 캐나다 기술연구소장, 홀덴(Holden)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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