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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가격 370만 원 낮춘 디스커버리 엔트리모델 추가

  • 기사입력 2018.02.01 09:51
  • 최종수정 2018.02.01 10:3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 원 대 SD4 SE 트림을 추가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년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 세계적으로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로, 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1,345 대가 판매되며 국내 대형 수입 SUV 최고 인기모델로 떠올랐다.

디스커버리는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 원 대 SD4 SE 트림을 추가했다.

이는 SD의 8930만 원보다 370만 원이 저렴한 것이다.

또, 올 뉴 디스커버리에 최초 적용된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TD6 HSE, TD6 HSE 렉셔리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운전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인 드라이빙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 고장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랜드로버 프리미엄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 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잠금 해제 및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차량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Remote Premium)도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의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평가 받고 있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에 필수적인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또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는 전세 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로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성능과 극대화된 실용성으로 가장 완벽한 프리미엄 SUV”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실용성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이 시판되며 판매 가격은 SD4 SE가 8,560만 원, TD6 HSE가 9,710만 원, TD6 HSE 럭셔리가 1억9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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