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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수원딜러에 BMW 메인딜러인 도이치모터스 선정

  • 기사입력 2018.01.26 15:48
  • 최종수정 2018.01.28 22:3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포르쉐코리아의 수원 딜러에 BMW와 미니의 메인 딜러들 맡고 있는 도이치모터스가 선정됐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코리아의 수원 딜러에 BMW와 미니의 메인 딜러중의 하나인 도이치모터스가 선정됐다.

포르쉐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가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모집에 들어갔던 수원지역 딜러에 도이치모터스가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는 BMW코리아의 메인딜러 중의 하나로, 서울 동남권역 및 경기 동부지역 판매와 미니브랜드의 핵심 딜러를 맡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할부금융사인 도이치 파이낸셜(주)와 수입중고차 매매업체인 (주)DAFS, 부품유통업체인 도이치PNS, 수입차 온라인 정보제공업체인 (주)지카를 설립했고 최근에는 수 천억 원을 들여 경기 용인에 대규모 중고차 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를 설립했다.

BMW 판매딜러가 BMW. 미니가 아닌 다른 수입차 브랜드 유통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5년 아우디 판매사업에 참여한 코오롱모터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7월 공모 이 후 연말까지 3차에 걸쳐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으나 지난해 말 갑자기 재 공모에 들어갔으며 한 달여 만에 도이치모터스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포르쉐코리아는 SSCL과 아우토슈타트, 쓰리피모터스, 용산스포츠오토모빌(YSAL), 도이치모터스 등 총 5개 딜러로 늘어나게 됐으며 현재 창원지역도 신규 딜러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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