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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수퍼카 람보르기니, 전 세계 50개국서 3,815 대 팔려 역대 최고 기록

  • 기사입력 2018.01.18 10:26
  • 최종수정 2018.01.18 10:27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M 오토데일리 임 원 민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7년에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3,815 대가 판매,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0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 세계 50개국 145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3815대를 판매, 2016년의 3,457 대보다 1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년 전인 2010년의 1,302 대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람보르기니의 판매증가는 한국에서의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 람보르기니서울은 지난해에 전년대비 61% 증가한 50대를 판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CEO는 "2017년에 람보르기니는 일관되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모델을 준비하는 동시에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의 생산 설비를 두 배로 확장, 제품 포트폴리오를 비약적으로 강화시키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수행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해 12월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데 이어 올 여름부터 글로벌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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