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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프리미엄 전시장 확대...한성 이어 효성도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

  • 기사입력 2018.01.11 10:55
  • 최종수정 2018.01.12 09:3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두 번째 딜러인 더 클래스 효성이 '스타필드 하남'에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AMG, S클래스, 마이바흐 등 프리미엄 차량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프리미엄 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경기도 하남에 있는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에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두 번째 딜러인 효성의 플래그쉽 전시장으로, 연면적 446.74㎡(135평) 규모로 쇼핑몰 2층에 위치해있으며, 국내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첫 번째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이다.

이 전시장은 쇼핑과 휴식, 그리고 즐길거리를 추구하는 방문 고객 특성을 고려, 전문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메르세데스 카페(Mercedes Café)’ 및 메르세데스 벤츠 악세서리 & 컬렉션 샵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접목, 블랙과 우드를 소재로 한 모던 럭셔리 공간에 실물 차량 전시와 함께 미디어 월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고객 상담과 선택 시 편의를 높였다.

이번 더 클래스 효성의 플래그쉽 전시장 오픈은 벤츠코리아의 프리미엄 차량 전용 전시장을 확대전략에 따른 것이다.

앞서 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지난해 말 서울 청담동에 메르세데스 벤츠 청담 전시장을 오픈했다.

청담 전시장은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 벤츠 디지털 쇼룸이자 메르세데스 AMG 퍼포먼스 센터, S클래스, 마이바흐 전용 전시관으로 이뤄진 다임러 본사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이 적용된 럭셔리카 전용 전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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