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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젊은 CEO 타케무라대표 선임

  • 기사입력 2018.01.02 10:32
  • 최종수정 2018.01.02 11:3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 신임사장에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토요타 중동.아프리카 마케팅 담당이 선임됐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 자동차의 신임 사장에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토요타 중동·아프리카 마케팅 담당이 선임됐다.

2일 한국토요타는 2일 요시다 아키히사(吉田明久)사장의 후임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武村信之) 신임 사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50세)은 1990년에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시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전임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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