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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이동식 쇼룸 '벨로박스' 운영.

  • 기사입력 2017.12.18 10:04
  • 최종수정 2017.12.18 10:17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 박스'를 운영한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를 운영한다.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에서는 실차 전시와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리브 라우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로, 외부는 벨로스터의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인 Live Loud 콘셉트에 맞춘 그래피티가 벽면을 꾸미고 있다.

특히 이번 벨로박스 외부의 그래피티 아트는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벨로박스 내부에서는 기존 벨로스터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비율과 외관에 어울리는 주행감성을 더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신형 벨로스터에 적용된 네트워크 기반 음악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업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 신형 벨로스터만의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벨로박스는 오는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오는 2018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돼 글로벌 언베일링에 앞서 프라이빗 쇼룸 형태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내달 중순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 글로벌 언베일링 행사 후 벨로박스를 부산 센텀시티로 옮길 계획이다.

벨로박스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의 카마스터에게 방문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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