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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연말행사 진행

  • 기사입력 2017.12.15 16:33
  • 최종수정 2017.12.15 16:44
  • 기자명 임원민 기자
SSCL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의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지난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의 연말행사 ‘Christmas Part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에는 총 39개의 장애인 거주시설 및 작업 보호시설 등이 참여했으며, 이 중 16개 기관의 18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이번 연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보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등 캐릭터 축하공연과 마술쇼 등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강해라 팀장은 "본 프로젝트는 사회 확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장기적이고 거시적 관점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재활 지원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는 블록 및 소도구를 활용한 인지능력 및 소근육 발달 활동과 신체적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겸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젝트다. 

SSCL은 첫 해인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현재까지 총 425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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