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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큐브 등 31만 대, 화재발생 우려로 日서 리콜

  • 기사입력 2017.12.15 10:4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닛산차가 큐드 등 31만 대에 대해 화재발생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

 

닛산자동차가 헤드램프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자회로가 단락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세레나 등 총 6개 차종 총 31만6,759 대에 대해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대상 차종은 2010년 2월부터 2014년 9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세레나와 큐브, NV200 바네토, 스즈키 브랜드의 랜디, 미쓰비시 자동차 브랜드의 샌드위치 D:3, 데리카반 등이다.

이번 결함으로 일본에서만 총 8건의 화재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닛산 큐브가 판매됐었으나 2년 전부터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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