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전국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성남, 고양,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총 12개 병원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한다.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릴레이'의 하이라이트로, 지난 2003년부터 15년 동안 총 140여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콘서트는 환자 및 가족, 간병인을 위해 병원 로비나 강당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로 한국토요타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수익금 전액이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KBS교향악단과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의 콜라보로 진행될 예정으로 약 20명의 교향악단과 베이스 전준한, 소프라노 이윤정이 '감동'을 전하며,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자 및 가족, 간병인 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활기를 얻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