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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 및 후원금 전달

  • 기사입력 2017.12.11 09:55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현대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1억 원의 전달식을 갖고,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11기 산타원정대'의 출정을 선언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으로, 현대차는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 기존의 봉사활동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했다.
 
이달 31일까지의 산타원정대 활동 기간 동안 현대차는  코나 차량을 지원하며,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타원정대는 가방에 매달면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 옐로카드'를 현대차 각 지역본부당 1천 개씩 배포해 일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도 나눠 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교통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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