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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XD 디젤모델, 당분간 생산 중단

  • 기사입력 2005.12.15 09:54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아반떼XD 디젤모델이 당분간 판매가 중단된다.
 
현대차는 내년 1월부터 디젤승용차에 배기가스 기준치가 강화된 유로4가 적용됨에 따라 현재 유로3기준 엔진이 장착된 아반떼XD 디젤모델 생산을 이달부터 중단했다.
 
이에따라 아반떼XD는 신형모델인 HD(프로젝트명)가 출시되는 내년 4월까지 생산및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1월부터 유로4 기준을 만족하는 디젤엔진을 탑재한 쎄라토로 교체 투입할 예정이며 내년 6월경에 외관과 실내가 바뀐 쎄라토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1월 중순경에 신형쏘나타 디젤모델을, 기아자동차는 내년 2월부터 로체 디젤모델을, GM대우차는 내년 12월 말경에 신형 TOSCA 디젤모델을 각각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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