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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글로벌 1월 판매 사상 최대 기록

  • 기사입력 2016.02.11 09:32
  • 최종수정 2016.02.12 08:35
  • 기자명 이다일 기자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1월 글로벌 판매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난 8일 발표한 판매 기록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총 4만6016대를 판매했다.

▲ 재규어 XE

 브랜드별로는 재규어가 2005년 이후 1월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은 7941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재규어의 판매 증가는 작년 출시한 C세그먼트 세단 XE가 5월부터 꾸준히 신차 효과를 누리면서 3673대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랜드로버는 1월 3만807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랜드로버 또한 작년 9월 판매를 시작한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9486대를 기록하며 효자 역할을 했고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9729대를 기록해 판매량 증가에 힘을 보탰다.

 재규어는 작년에도 5% 늘어난 48만7065대를 판매했고 랜드로버는 사상 처음 연간 4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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