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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한국지엠 베리타스·토요타 라브4

  • 기사입력 2015.12.16 16:38
  • 기자명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및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수입 판매한 베리타스는 엔진 점화 장치 내부의 코일 불량 문제로, 점화성능이 떨어지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15일부터 2009년 9월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1162대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1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점검 및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한 라브4(RAV4)는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이 발견됐다. 스위치 내부회로가 단락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리콜대상은 2009년 2월27일부터 2010년 4월28일까지 제작된 796대이며, 이달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점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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