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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개시…개소세 인하분 3.5% 보장

  • 기사입력 2015.11.23 13:44
  • 최종수정 2015.11.24 11:38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23일 제네시스 EQ900의 주요 사양 및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EQ900은 3.8과 3.3 터보, 5.0 모델이 각각 출시된다. 3.8과 3.3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5.0 세단과 5.0 리무진(2016년 2월 출시 예정)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양으로 개별 운전 습관에 따라 운전모드를 최적화 시켜주는 ‘통합 주행 모드’와 외부소음과 풍절음 차단을 극대화한 ‘이중접합 차음유리’, 재생능력이 뛰어난 14스피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대형화면 ‘와이드 내비게이션’, 운전자의 체형과 몸무게를 입력하면 최적의 착좌자세를 알려주는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3.3 터보와 5.0 모델은 신형 서스펜션 HVCS(Hyundai Variable Control Suspension)를 통해 최적의 승차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5.0 모델은 천연가죽 내장재, 뒷좌석 듀얼 모니터,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및 인간 공학적 설계의 뒷좌석 ‘모던 에르고 시트’를 비롯해 리얼 메탈 내장재, 로고패턴 퍼들 램프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계약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기존 5%→3.5%) 인하 가격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단, 리무진 및 면세, 렌터카 제외)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인간중심의 진보라는 큰 방향성 아래 내부 인테리어를 인간과 자연,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최상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클래식과 최첨단이 공존한 내부는 운전자로 하여금 달리고 있어도 멈춰 있는 것처럼 느낄 정도로 정숙하고 편안함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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