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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와일드 세단’ 볼보 S60 크로스 컨트리 출시

  • 기사입력 2015.10.19 09:50
  • 최종수정 2015.10.20 10:29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V40 및 V60에 이어 S60까지 크로스 컨트리 라인업을 확장했다.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인기모델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더해 탄생시킨 새로운 세그먼트다.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전례가 없는 ‘와일드 세단’을 표방한 S60 크로스 컨트리(이하 CC)는 허니컴 패턴 그릴과 무광 검정 휠 아치 익스텐션, 리어 디퓨저, 그리고 고광택 블랙 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특히 S60 CC는 베이스 모델보다 65mm 높아진 지상고(201mm)로, 쾌적한 시야와 더불어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지원한다. 
 
인테리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기본 테마인 ‘엘레강스 모드’에 브라운 색상을 적용했다. 스포츠 레더 시트는 동일 색상의 스티치로 포인트를 강조했고, 기존 시트보다 측면 지지력을 강화했다.
  
최대토크 40.8kg·m, 최고출력 190마력의 강력한 2.0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을 통해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리터당 15.3.Km(복합연비)의 효율성도 갖췄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시스템,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Active High Beam Control),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됐다. 눈부심 방지 룸 미러와 사이드 미러, 파크 어시스트 센서 및 카메라, 제논 헤드램프 등도 추가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 라인업의 완성은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했다는 의미”라며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독특한 와일드 세단의 매력과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60 CC의 국내 판매 가격(VAT 포함)은 4970만원이다. 올 연말까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490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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