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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캡티바, 엔진룸 화재 위험 2만7846대 리콜

  • 기사입력 2015.06.25 14:14
  • 최종수정 2015.06.28 07:31
  • 기자명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쉐보레 캡티바 제작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캡티바는 일부 모델에서 엔진 하단부 커버가 배기 장치에 닿을 경우 엔진룸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1월3일부터 2015년 5월26일까지 제작된 2만7846대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26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프 체로키 675대(에어백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쉐보레 말리부 315대(측면 에어백 미전개), 캐딜락 CTS·ATS 28대(브레이크 페달 부품 균열) 등에 대한 리콜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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