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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닉 라일리사장 중심 투톱 사장체제

  • 기사입력 2005.11.24 10:00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닉 라일리 대표이사 CEO를 중심으로 생산과 전략사업부문을 나눠 관리하는 투톱 경영체제를 구축한다.
 
이와관련, GM대우차는 생분부문 이영국 수석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김석환 전 대우인천차 사장을 전략사업담당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인사부문 장동우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영국 신임사장은 지난 73년 구 대우자동차에 입사, 부품개발, 품질평가, 생산기술 등 여러분야에서 일해왔으며 지난 2000년 10월부터 GM대우차 출범 전까지 대우차 사장을 역임했다.
 
또, 김석환사장은 75년 (주)대우에 입사, 대우전자 영상사업본부장, 대우자동차 미국법인장, 대우자동차 기획재무부문 부사장, 대우자동차 입찰사무국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10월부터 대우인천차 사장을 맡아왔다.
 
이번에 함께 승진한 장부사장은 779년 대우기획조정실에 입사, 대우정밀공업, 대우자동차를 거쳐 GM대우에 이르기까지 인사 및 노사협력부문을 담당해 왔다.
 
GM대우차 측은 닉 라일리사장을 중심으로 생산과 전략기획부문을 전문적으로 커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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