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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회장, 르노삼성차 아시아 허브로 육성

  • 기사입력 2005.11.24 09:31
  • 기자명 이형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르노의 카를로스 곤 CEO가 한국의 벤처인 르노삼성을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르노의 카를로스 곤 CEO는 르노의 한국 벤처와 브라질의 벤처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중국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시장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다양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국에서 곤은 르노의 엔트리 레벨인 로간보다 중형시장의 메간에 주력할 것이며 중국시장 진출 후에 미국시장을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또한 르노가 현재 중국에서의 제조를 위해 중국현지인과 협상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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