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독일 ‘아우토 자이퉁(AutoZeitung)’이 주관하는 ‘아우토 트로피 2014(Auto Trophy 2014)’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차종별로 A1(Subcompact), A3(Compact), A6(full-size class) 등이 세그먼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A1은 세그먼트 1위과 함께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 Worldwide)’, ‘베스트 디자인(Best Design Worldwide)’, ‘품질 트로피(Quality Trophy)’ 부문에서도 최고의 모델로 선택됐다.
 
아우디 루퍼트 슈타틀러 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디자인과 품질 분야에서 아우디가 그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은 ‘아우토 트로피’는 유럽과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등 10개국의 아우토 자이퉁 및 자매지 구독자 약 7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