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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카이스트 MBA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 기사입력 2014.11.03 07:1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최근 '카이스트 MBA 인턴 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 십 프로그램은 지난 해 카이스트 MBA에서 이루어진 특별 강연부터 시작된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해 11월 올리버 슈미트(Oliver Schmitt)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가 서울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국제 시장 진입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측은 카이스트 내부 심사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이 두 달 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글로벌 금융회사의 선진 기업문화를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인턴 십에 참가한 김민정씨(카이스트 Finance MBA 과정 재학 중)는 “선진 금융기업을 체험하고 40년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업무 방식을 경험하게 돼 유익했다”며 “독일 본사에서 정한 글로벌 가이드 라인을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자회사에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향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체엄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계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경영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Volkswagen Financial Services)는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으로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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