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 하반기 출시될 아슬란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 이미지로 공개된 아슬란의 실내는 중장년층 구미에 맞춰 ‘프리미엄 컴포트(최상급의 편안함)’ 콘셉트의 중후하고 품격있는 느낌과 안락함을 충실히 구현했다.
 
크러쉬패드와 센터페시아를 날렵하게 구성했고,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휠, 기어 노브 콘솔 등에 ‘U’ 형상의 통일감 있는 은색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한 실내 곳곳에 사용성과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HMI)를 적용,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배려를 더했다.
 
최상급 나파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시트 등받이 부분에 예술적 조형미의 패턴을 돋보이게 만들어 감성 품질을 높인 퀼팅(Quilting) 시트를 통해 시각적 고급감과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품과 여유, 용맹함을 모두 갖춘 ‘사자’라는 의미의 아슬란은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계보를 잇는 야심작”이라며 “실내 렌더링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슬란의 정숙성과 편안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