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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토살롱 조직위, 튜닝산업 7대 발전과제 발표

  • 기사입력 2014.07.04 14:52
  • 기자명 신승영 기자
 

2014 서울오토살롱 공동 조직위원장인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회장 김필수 교수가 4일 ‘자동차 튜닝산업발전 7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자동차튜닝에 대한 지속적 규제 완화 및 점검’,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올바른 튜닝 문화정착’, ‘튜닝산업에 대한 인적, 물적 인프라 확대 및 체계적 교육’, ‘완성차 업체의 튜닝산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인된 품질 인증 및 부품 다양화’, ‘전문화된 튜닝 업체 확대 및 인력양성’, 그리고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 등이다.
 
두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튜닝산업이 현재 5천억 원 수준에서 3~4조원 수준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부, 완성차 업계, 부품사, 튜닝업체, 튜닝애호가, 일반 대중 등이 함께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병호 대표와 김필수 교수는 올해 서울오토살롱의 성공을 다짐했다. 2014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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