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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W 가치 UP! 첨단사양 대거 적용·가격은 동결

  • 기사입력 2014.06.16 09:50
  • 최종수정 2014.06.16 10: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쌍용자동차의 최고급 세단인 체어맨 W 가 첨단 신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 가격은 동결했다.

쌍용차는 안전성과 편의성, 품격을 높인 ‘대한민국 CEO’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2015’를 16일부터 본격 시한한다고 밝혔다.

‘체어맨 W 2015’는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인테리어 컬러를 비롯한 내외관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는 어안렌즈를 활용해 버튼 조작만으로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방 180도를 모니터에 표시, 갑작스러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돕는 안전 사양이다. 현재 전 트림에 전방카메라가 기본 적용된 모델은 ‘체어맨 W 2015’가 유일하다.

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안전성을 함께 선사하는 국내 최초 세단형 4륜 구동 시스템 4-Tronic을 CW600과 CW700 전 트림(리무진 제외)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모바일 기기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Summit과 BOW Edition 전용 사양이었던 2열 USB 충전기를 전 트림에 확대 적용했으며, 쾌적한 주행을 위한 앞좌석 3단 통풍시트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와함께 고객선호도가 높은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질감 우드그레인을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고  CW700 VVIP 이상 모델은 더욱 화사한 색감의 스플렌더 베이지(Splendor Beige)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분위기와 품격을 선사한다.

특히, Summit과 BOW Edition의 BOW 베이지 인테리어(옵션 적용)에 적용된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가죽시트는 7성급 호텔, 초호화 크루즈선 등에서 사용되는 스코틀랜드 BOW사의 최상급 가죽을 활용했으며, 가공 및 도장을 최소화,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무늬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세미 아닐린 가죽은 해외에서 하이퍼 럭셔리카나 수퍼카 등에 적용된다.

‘체어맨 W 2015’에 적용된 19인치 하이퍼 실버/스퍼터링휠은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미려한 감각의 다이아몬드 커팅휠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CW700 리무진과 V8 5000(Summit 포함)에는 최고의 품격을 선사하는 스퍼터링휠을 적용했다.

쌍용차는 ‘체어맨 W 2015’ 출시를 기념, 6월 말(출고 기준)까지 ‘스플렌더 서머 페스티벌(Splendor Summer Festiva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98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쌍용차 출고 고객이 대차 시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및 고객관리 프로그램 등록 시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체어맨 W 스페셜 혜택’을 부여한다.

‘체어맨 W 2015’는 최고급 사양을 추가적으로 적용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 최대 110만원의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배제함으로써 ‘체어맨 W’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CW600 5천631~6천740만원, CW700 6천095~9천254만원, V8 5000 9천324만원~1억 687만원, Summit(써밋)은 1억1천32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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