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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부평공장서 생산된 스파크·뷰익 앙코르 에어백 결함 리콜

  • 기사입력 2014.06.10 17:37
  • 최종수정 2014.06.11 08:4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지엠의 창원과 부평공장에서 생산, 미국으로 수출된 스파크와 뷰익 앙코르 일부 차종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2012년 12월 30일부터 2013년 5월8일 사이에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쉐보레 스파크 60대와 2013년형 뷰익 앙코르 28대 등 총 88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도 이들 차량에 대한 결함 사실을 최근 국토교통부에 신고했다.

이들 차량은 동반자석 에어백에서 가스가 누출, 충돌시에도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GM측은 이 문제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측은 이번 에어백 결함은 사용 부품이 수출용과 다르기 때문에 내수용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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